[논문리뷰] Tumor organoid-T-cell coculture systems

2022. 2. 10. 11:55카테고리 없음

현재 인턴 중인 MBEL에서 맡고 있는 리더과제에 도움이 될 만한 논문으로 소개받아 읽은 논문이다.

 

읽는 도중에 이 논문은 nature protocol에 실린 논문이라 실험 방법에 관한 내용이 아주 자세히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

그래서 자세하게는 읽지 않고 대충 흐름만 파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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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내용 메모

 

[abstract]

 T cell은 암 면역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, 이 세포들을 늘리거나 환자 개개인 수준에서 세포와 암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.

 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암 *organoid*autologous peripheral blood *lymphocytes의 coculture를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T cell들의 생성과 기능적 검사를 다룰 것이다.

 *organoid: 장기유사체, 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키워 장기 조직과 같은 조직으로 구현한 것

 *autologous: 오토로고스, 동일 동물의 체내에서 유래하는 것

 *lymphocyte: 림프구

 실험은 암과 T-cell의 2주간의 coculture(*IFNγ stimulated) 이후 T-cell이 암 세포를 인지하고 난 이후의 effector fuction(IFNγ의 분비와 탈과립) 능력, 그 암 organoid를 얼마나 죽이는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

 *IFNγ: T-cell의 분열 촉진제에 의해 발생하는 것, 면역인터페론이라고도 한다

 이 실험 방법은 말초 혈관을 T-cell의 source로 이용하는, antigen-agnostic(항체에 구애받지 않는) 방법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.

 2주간의 공배양을 통하면 T-cell의 숫자가 환자로부터 받은 non-small-cell lung cancer 혹은 microsatellite-instable colorectal cancer의 샘플의 ~33-50% 정도가 된다.

 그래서 이것은 환자 개개인에 대해서 T-cell 기반의 면역 치료를 위한 ex vivo 실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.

 

[introduction]

 T-cell-directed 치료법들은 solid tumors의 치료 환경을 변화시켰다.

 그럼에도 불구하고, 임상효능이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그 암들이 소멸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메커니즘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다.

 그리고 *endogenous T-cell과 암세포를 모두 통합하는 임상 전 단계의 모델이 부족하다.

 *endogenous: 내생의

 그래서 우리는 최근에 tumor organoid와 peripheral blood lymphocyte의 공배양 시스템을 개발했다.

 이 시스템에서 암에 반응하는 T-cell은 말초혈관으로부터 유효하게 확장될 수 있고, 종양에 대한 반응성과 종양파괴능력을 알아내기 위해 측정될 수 있다.

 이 공배양 시스템에 대한 procedure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.

 

이하 생략

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, 저자는 tumor organoids와 그에 반응하는 T-cell 들을 공배양하는 protocols에 대해서 기술한다.

어떤 종류의 tumor와 T-cell을 사용하느냐에 따른 protocol을 제시하고 있으며, 이는 굳이 외울 정도로 볼 필요는 없다.

연구실에서 실험할 때 protocol에 대한 reference 정도로 사용하면 될 듯하다.